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데 레오니스 (문단 편집) === 1부 === '''작 중 최악의 고구마'''로 스토리를 읽으며 플레이 한 유저 중에서 '''엘데를 욕하지 않은 유저가 보기 드물 정도'''. 첫 등장은 [[몬트 레오니스|몬트]]를 꾸짖는 한편 자상하게 가르치기도 하고, 습격을 당한 호른의 공주 마쉐리를 도우면서 호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까지는 언뜻 좋은 아버지이자 멋진 왕으로 보였으나.... 레오니스가 궁지에 몰리기 시작하자 서서히 '''그 본색을 드러낸다'''. 레오니스 왕족의 핏줄을 존속시키는데 광적일만큼 집착한다. 아들 하나는 죽어도 하나만 살리면 되지라는 식. 웨젯으로 도주하던 도중에는 레오니스 왕가의 핏줄을 지켜야 하니까 마을 하나를 통째로 적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주자고 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 마을은 도주 중이던 엘데 일행을 따뜻하게 환대해 준 마을이다.] 국운이 기우는 와중에도 [[슈텔 레오니스|슈텔]]의 용장은 절대 내놓으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나라가 궁지에 몰리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검조차 제대로 휘둘러보지 못하게 막는 엘데의 결정에 [[슈텔 레오니스|슈텔]]은 답답해 죽을 지경. 심지어 슈텔이 알아서 용장을 이끌고 구원하러 와도 호통쳐서 쫒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국가 패망의 위기에 몰리게 되자 결사의 항전을 할 것을 다짐한 슈텔을 부르더니, 싸우지 말고 그냥 어머니와 용장을 데리고 항복할 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본인은 몬트만 데리고 웨젯으로 빤스런... 엘데는 이러면 몬트나 슈텔 둘 중 하나는 살아남겠지 라는 생각을 한 것인데, 덕분에 검 한번 제대로 휘둘러보지 못하고 항복하게 된 슈텔은 그대로 폭발한다. 이렇게까지 엘데가 혈통 유지에 집착하는데는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라는게 중론이었으나 그게 무엇인지는 작 중 나오지 않았으며 스토리 후반부에 결국 슈텔의 손에 살해--패륜--당한다. 1부 막바지에 경험치 먹을대로 먹은 몬트와 재능 폭발한 슈텔 단 둘이서 페네스 군을 쓸어버리는 장면을 보면, 엘데는 이렇게 나라 박살내고 도망다닐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용장, 창궁 모조리 꺼내 총력전을 펼치는 한편, 마쉐리를 앞세워 호른과 교섭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른다. --부인도 있고--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혈통에 집착했는지 2부에서 떡밥이 풀리지 않으면 괜히 우애좋은 재능만땅 형제를 갈라놓은 암군으로 확정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